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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SK스퀘어 수석부회장, 지난해 SK이노 퇴직금 등 206억 수령

SBS Biz 류정현
입력2026.03.16 18:03
수정2026.03.16 18:59

[APEC CEO 서밋에서 연설하는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SK그룹 제공=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생 최재원 SK스퀘어 수석부회장이 지난해 말 퇴직한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약 206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6일 SK이노베이션이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 수석부회장은 지난해 퇴직금으로 98억1천만원과 퇴직금 한도초과액으로서 기타 근로소득 69억6천100만원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급여 27억원, 상여 11억1천800만원을 포함해 총 수령액은 205억8천900만원이었습니다.

퇴직금은 최 수석부회장이 SK이노베이션 및 SK이노베이션 합병 전 SK E&S에 근무한 기간인 15년에 월 기준급여 2억2천500만원을 기준으로 산정됐고, 사내 규정상 한도초과액은 기타 근로소득으로 지급됐습니다.

또 다른 퇴직자들로는 차태병 전 패스키 비즈 디벨롭먼트 유닛장이 퇴직금 12억5천900만원을 포함해 26억700만원, 안정환 전 기업문화본부장이 퇴직금 15억3천600만원 등 19억9천100만원, 최환준 전 SoC최적화그룹 리더가 퇴직금 8억9천200만원 등 16억4천300만원을 각각 받았습니다.

추형욱 대표는 급여 12억원, 상여 7억원, 기타 근로소득 1천100만원 등 19억1천100만원을 수령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SK이노베이션의 전체 직원 수는 2천64명으로, 전년 2천148명에 비해 84명(3.9%) 줄었습니다.

임원 수는 112명에서 84명으로 28명(25%)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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