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반값 엔화' 거래 고객 전원에 '사과' 1만원 지급
SBS Biz 오수영
입력2026.03.16 13:20
수정2026.03.16 13:46
[10일 오후 일시적으로 급락한 엔화 환율 (토스뱅크 앱 화면 캡처=연합뉴스)]
토스뱅크가 '반값 엔화' 오류 고시 당시 환전 거래가 체결됐던 모든 고객에게 1만원 보상을 지급하겠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통장 수령이 어려우신 경우에는 개별 안내를 통해 동일 금액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겠다고 토스뱅크는 덧붙였습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고객님의 불편과 실망을 덜어드리기에 충분하진 않겠지만, 진심 어린 사과의 뜻으로 받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대상 고객들에게는 앱 알림과 알림톡 등을 통해 개별 안내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10일 오후 7시 29분부터 7시 36분까지 7분 동안 토스뱅크 엔(JPY) 환율 고시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토스뱅크는 "현재 오류 원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면서 "환전 거래 전 단계의 검증과 모니터링을 강화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한 시스템 보완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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