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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 출발…환율은 한 때 1500원 넘어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3.16 11:30
수정2026.03.16 11:37

[앵커] 

주말 사이에도 이란 사태는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유가는 고공행진했으며 결국 환율도 글로벌 금융위기 시절의 심리적 저지선을 넘나들기 시작했습니다. 

시장 상황 먼저 짚어 보고 유가를 비롯해 각종 물가까지 연달아 짚어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코스피가 다소 오락가락하는데, 현재는 어떻습니까? 

[기자] 



코스피는 개장 후 5510에서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가 현재는 5460선으로 하락 반전했습니다. 

코스닥도 1156에 상승 출발했지만 현재는 1120선에서 2% 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00억 원과 3,200억 원 이상 순매도 하는 가운데 개인 만이 8,300억 원 넘게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3원 오른 1,501원에 개장했는데, 환율이 주간 거래에서 장중 1,500원을 넘은 것은 2009년 3월 12일 금융위기 이후 처음입니다. 

현재는 상승폭이 줄어 1,49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앵커] 

개별 종목들 움직임은 어떤가요? 

[기자] 

고유가 고환율에도 삼성전자는 소폭 올랐고 SK하이닉스는 93만 원에서 2% 넘게 상승했습니다. 

현대차는 환율 급등에 3% 넘게 급락했지만, STX 등 해운주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로 해상 운임이 오르자 강세를 보였습니다. 

CJ는 올리브영 합병 기대감에 10% 급등했고, 한화시스템이 주식을 매입했다는 소식에 한국항공우주는 상승했습니다. 

신약개발 기업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코스닥 상장 첫날 초반 공모가 대비 200% 이상 올랐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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