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가상자산 업계 최초 원화 입출금 시스템 이중화 구축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3.16 09:26
수정2026.03.16 09:26
이번 이중화 구축은 코빗의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 발급 은행인 신한은행과 코빗을 연결하는 중간 펌뱅킹 망을 다각화한 것이 핵심입니다.
코빗은 기존에 이용하고 있던 헥토파이낸셜에 더해, 금융 IT 솔루션 전문 기업 '더즌'의 시스템을 추가로 연동했습니다.
이를 통해 '코빗-헥토파이낸셜·더즌-신한은행'으로 이어지는 견고하고 안정적인 원화 입출금 인프라를 완성했다고 사측은 설명했습니다.
그간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특정 펌뱅킹 솔루션 업체의 시스템 점검이나 일시적 장애가 발생할 경우, 은행 망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원화 입출금이 일시적으로 제한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코빗은 이번 이중화 구축을 통해 하나의 펌뱅킹 망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점검이 진행되더라도, 즉각적으로 다른 펌뱅킹 망을 통해 원화 입출금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이정우 코빗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원화 입출금 시스템 이중화 구축은 예기치 못한 장애 상황에서도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코빗은 앞으로도 투자자 보호와 시스템 안정성 강화를 위한 기술적 혁신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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