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달러 현실화?…하르그섬 석유시설 때리면 오일쇼크
SBS Biz 김성훈
입력2026.03.16 06:09
수정2026.03.16 07:42
[앵커]
이란 전쟁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국제유가는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사상 최고가까지 넘볼 것이란 분석도 나오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성훈 기자, 당장 오늘(16일), 유가가 급등 개장할 것으로 보이죠?
[기자]
RBC캐피털은 브렌트유 가격이 3~4주 내에 배럴당 128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봤는데요.
시장에선 국제 유가가 배럴당 117달러를 웃도는 수준에서 급등 출발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브렌트유의 경우 앞서 지난주 주말 휴장 직후 아시아장이 개장하자마자,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며 장중 배럴당 119달러대까지 올랐고 지난 한 주간 롤러코스터 장세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월가의 주요 투자은행들도 원유 공급 차질을 우려하고 있는데요.
JP모간은 "다음 주까지 원유 공급 감소량이 하루 1200만 배럴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장은 경유와 액화석유가스, LPG, 나프타 등 제품의 심각한 부족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의 수준으로, 상황이 더 악화할 경우 2008년 기록한 사상 최고치 147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도 내다봤습니다.
[앵커]
유가를 낮추기 위한 비축유 방출도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요?
[기자]
현지시간 15일 국제에너지기구, IEA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회원국들의 비축유가 즉각적으로 방출되고, 미주와 유럽 회원국들은 이달 말부터 방출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시아·오세아니아의 이번 비축유 방출 물량은 모두 1억 860만 배럴 규모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아시아가 중동 석유에 가장 크게 의존하므로, 이 지역에서 방출 속도가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최악의 오일쇼크 우려마저 전망되고 있어, 비축유 방출이 얼마나 효과를 낼지는 미지수입니다.
SBSBiz 김성훈입니다.
이란 전쟁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국제유가는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사상 최고가까지 넘볼 것이란 분석도 나오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성훈 기자, 당장 오늘(16일), 유가가 급등 개장할 것으로 보이죠?
[기자]
RBC캐피털은 브렌트유 가격이 3~4주 내에 배럴당 128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봤는데요.
시장에선 국제 유가가 배럴당 117달러를 웃도는 수준에서 급등 출발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브렌트유의 경우 앞서 지난주 주말 휴장 직후 아시아장이 개장하자마자,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며 장중 배럴당 119달러대까지 올랐고 지난 한 주간 롤러코스터 장세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월가의 주요 투자은행들도 원유 공급 차질을 우려하고 있는데요.
JP모간은 "다음 주까지 원유 공급 감소량이 하루 1200만 배럴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장은 경유와 액화석유가스, LPG, 나프타 등 제품의 심각한 부족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의 수준으로, 상황이 더 악화할 경우 2008년 기록한 사상 최고치 147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도 내다봤습니다.
[앵커]
유가를 낮추기 위한 비축유 방출도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요?
[기자]
현지시간 15일 국제에너지기구, IEA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회원국들의 비축유가 즉각적으로 방출되고, 미주와 유럽 회원국들은 이달 말부터 방출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시아·오세아니아의 이번 비축유 방출 물량은 모두 1억 860만 배럴 규모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아시아가 중동 석유에 가장 크게 의존하므로, 이 지역에서 방출 속도가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최악의 오일쇼크 우려마저 전망되고 있어, 비축유 방출이 얼마나 효과를 낼지는 미지수입니다.
SBSBiz 김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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