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진출' KGM, 곽재선 회장 다낭 현지 공장 점검
SBS Biz 조슬기
입력2026.03.13 18:53
수정2026.03.13 19:01
[KG모빌리티, 베트남 공장 현장 점검 (KG모빌리티 제공=연합뉴스)]
곽재선 KG 모빌리티(KGM) 회장이 베트남 생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하고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곽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일 베트남 다낭에 위치한 푸타(FUTA)그룹 사옥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엔 권교원 KGM 사업부문장과 응웬 후 루안 푸타그룹 회장, 마이 띠엔 팟 푸타그룹 딜러사 대표), 호 꽁 하이 킴 롱 모터스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푸타그룹은 자동차 판매업과 여객운수업 등을 운영하는 베트남 유수의 기업이며, 킴 롱 모터스는 푸타 그룹 산하 자동차 부문 자회사입니다.
KGM과 푸타그릅은 지난 2023년 베트남 현지 조립생산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곽 회장은 간담회에 앞서 지난 10일 준공 막바지 단계인 KGM 전용 KD(현지 조립) 생산 공장을 둘러보며, 공정별 준비 상황과 지원 사항 등을 점검했습니다.
킴 롱 모터스는 생산 공장 건설을 완료하는 대로 올 하반기부터 렉스턴과 무쏘 등 KGM 주요 모델 의 KD 생산에 본격 돌입할 예정입니다.
곽 회장은 "베트남 공장은 KD 뿐만 아니라 KGM의 생산설비 일체를 함께 공급함으로써 KGM의 생산 기술 노하우가 반영된 고품질 차량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사는 최고 품질의 차량 생산을 위해 협력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베트남은 자동차 구매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잠재력 높은 시장이자, 향후 동남아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서 매우 중요하다"며 "유럽 등 기존 시장뿐만 아니라 신흥 시장 개척과 무쏘 등 신차의 해외 시장 론칭 확대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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