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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한일 자존심 대격돌…게임판 달군 국가대항전

SBS Biz 엄하은
입력2026.03.13 16:34
수정2026.03.14 06:00

(사진=컴투스)
국가대항전 형식의 e스포츠 이벤트가 잇따라 열리며 글로벌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한일 라이벌전인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6 본선을 오늘(14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열리고 있는 한일 슈퍼매치는 각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팀을 이뤄 맞붙는 공식 국가대항전입니다. 이번 본선은 오사카 킨테츠 아트관에서 열리며 한국과 일본의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경기는 총 3부로 진행되며 1부 팀 매치에서는 20성 대전과 2대2 대전, SWC 모드가 진행되고 2부 승자 연승전에서는 한 팀이 전멸할 때까지 1대1 대결이 이어집니다. 승점이 동률일 경우 3부 에이스 결정전으로 최종 승리팀을 가립니다.

일본 원정에 나서는 팀 코리아는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8’ 우승자 BEATD를 중심으로, 2023년도 대회 MVP인 SCHOLES, SWC에서 풍부한 글로벌 경험을 쌓은 베테랑 KUROMI!, 신선한 패기의 JHZZING과 ECK가 뭉칩니다.

이에 맞서는 팀 재팬은 홈 어드밴티지를 살려 우승컵 탈환을 노립니다. 주장 MATSU를 필두로, SWC 월드 파이널 2회 출전 경력의 TAKUZO10과 2023년 대회 MVP인 KAMECHAN이 전면에 나섭니다. 



본선 최종 우승팀과 각 팀 MVP에게는 총 12,000달러(한화 약 176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아시아 지역 대표 e스포츠 국가대항전도 다음 달 국내에서 개최됩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아시아 e스포츠 대회'가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경남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몽골 등 7개국이 참가하며 선수단과 관계자 약 150명이 출전합니다. 종목은 스트리트 파이터6, 철권8 등 모두 6개이며, 출전 선수는 종목별 선발전을 거쳐 4월 초 확정됩니다.

이번 대회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국가대표팀의 경기력을 점검하고 전력을 강화하기 위한 성격도 갖습니다.

또한 경상남도와 진주시는 지역 문화 프로그램과 연계한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해 e스포츠와 지역 관광을 결합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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