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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품안전나라’ 개편…전자민원 통합·모바일 서비스 강화

SBS Biz 우형준
입력2026.03.13 15:39
수정2026.03.13 15:42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능 고도화 사업 결과를 반영해 새롭게 개편한 대국민 디지털 식품안전정보 포털 ‘식품안전나라’를 오는 31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번 개편은 전자민원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식약처는 전자민원창구 통합 구축과 반응형 웹 구현, 사전 자동 검토 등 민원 편의 기능 신설, 정부 통합인증 체계 도입 등을 추진하며 화면과 메뉴 구성을 전면 개편했습니다.

그동안 ‘통합민원상담(개인회원용)’과 ‘우리회사 안전관리(기업회원용)’ 등 두 개로 나뉘어 운영되던 전자민원창구는 하나의 통합민원창구로 일원화했습니다. 이를 통해 이용자 혼선을 줄이고 접근성을 높였다고 식약처는 설명했습니다.

또 민원별 구비서류와 수수료 등 상세 정보와 안내 매뉴얼을 함께 제공하도록 개선했습니다.



모바일 기기에서도 화면 잘림 없이 모든 민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을 적용했습니다.

이용 빈도가 높은 35종 민원에는 자동 검토 기능을 도입해 민원인이 입력 내용을 사전에 점검하고 신청 전에 수정하거나 보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품목제조보고 변경’ 민원의 경우 원재료와 영양 정보의 변경 전·후 내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화면도 제공됩니다.

아울러 정부 통합인증 체계를 도입해 정부24 로그인 이용자가 ‘식품안전나라’ 통합민원창구에서도 전자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식약처는 또 누리집과 전자민원 화면에 정부 표준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을 적용한 공통 화면을 구현해 공공 웹 서비스의 통일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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