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2026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개최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3.13 11:14
수정2026.03.13 11:27
[‘2026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사진=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이 ‘2026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AI가 방대한 데이터를 조합해 수 초만에 글을 쓰는 시대에, 대학생들이 삶 속에서 직접 포착한 고유한 경험과 생각을 각자의 개성 있는 언어로 풀어내도록 마련됐다고 교보생명은 오늘(13일) 밝혔습니다.
공모 주제는 지난 3일 게시된 광화문글판 봄편의 키워드인 ‘발견’과 ‘기적’입니다.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일상에서 특별한 의미를 찾아낸 발견 또는 평범한 순간이 삶의 커다란 변곡점이 된 기적을 3000자 이내의 에세이로 담아내면 됩니다.
국내외 2년제 이상 대학교∙대학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습니다. 1인당 1편만 출품할 수 있으며, 다음 달 5일까지 교보생명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수상작은 오는 5월 15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교보생명은 총 9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대상에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에 상금 100만원을 제공합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명예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으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심사는 총 2단계를 거쳐 진행됩니다. 1차 심사는 대산대학문학상 수상자 등 외부 심사위원이 맡고, 2차 심사는 김연수 소설가와 안희연·유희경 시인, 가수이자 작가 요조, 어수웅 언론인 등 우리나라 문단과 문화계를 대표하는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이 진행합니다.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은 지난 2015년 시작된 이래 해마다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역대 가장 많은 1천745편의 작품이 접수돼 글쓰기에 대한 청년 세대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공모전은 1991년부터 광화문글판이 전해온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공유하며, 인문학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고 교보생명은 밝혔습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삶의 깊은 통찰과 경험에서 우러나온 이야기는 AI가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영역”이라며 “대학생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얻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마곡에 반값 아파트 나왔다…국민평형 분양가 4억
- 2.코스피 죄다 팔더니…돌아온 외국인 쓸어담은 주식은?
- 3."휘발유 천천히 넣으세요"…최고가격제 이번주 시행
- 4.이란 전쟁으로 현대차 '직격탄'…번스타인의 경고
- 5.알뜰주유소의 배신…석유공사 사장 결국 사과
- 6.군복무 2년 650만원 내고, 국민연금 1400만원 더 받는다?
- 7.이란 전쟁 와중에, USA 모자쓰고 골프 즐기는 트럼프
- 8.삼성전자 노조 "파업 불참 시 해고 1순위" 일파만파
- 9."웬만한 서울보다 비싸요"…GTX·풍선효과에 신고가 쓴 '이 동네'
- 10."당첨되면 9억 번다"…'로또 줍줍'에 들썩이는 아파트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