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뉴스메이커] 도널드 트럼프·파티 비롤·데이비드 루벤스타인·에드 야데니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3.13 10:59
수정2026.03.13 11:21
■ 세계는 경제는 '이번 주 뉴스메이커' - 고유미 외신캐스터
이번 주 뉴스메이커들, 직접 만나 볼 시간입니다.
◇ 도널드 트럼프
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1970년대 오일쇼크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죠.
유가 안정을 위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회원국들의 전략비축유 4억 배럴 방출을 결정하기도 했는데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비축유 방출 소식을 반기면서, 유가가 상당히 내려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란 전쟁에서 미국이 이미 이겼다고도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美 대통령 : 너무 이른 시점에 "너희가 이겼다", "우리가 이겼다" 말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겼습니다. 전쟁 시작 1시간 만에 사실상 끝났습니다. IEA는 전 세계 여러 국가의 전략비축유에서 사상 최대 규모인 4억 배럴의 원유를 공동으로 방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는 미국과 전 세계에 대한 위협을 끝내는 과정에서 유가를 상당히 낮춰줄 것입니다. 일찍 떠나고 싶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는 임무를 마무리해야 합니다.]
◇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 파티 비롤 사무총장의 발표 내용도 준비했습니다.
IEA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비축유 방출 합의라고 강조했는데, 들어보시죠.
[파티 비롤 /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 : IEA 회원국들과 논의한 결과 회원국들은 IEA 역사상 최대 규모의 비축유를 긴급 방출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습니다. IEA 회원국들은 총 4억 배럴의 비축유를 시장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호르무즈 해협의 사실상 봉쇄로 인해 발생한 공급 부족을 상쇄하기 위해 4억 배럴의 원유를 시장에 공급할 것입니다.]
◇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그럼에 불구하고 국제유가는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죠.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칼라일그룹의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회장은 말로는 에너지 가격을 절대 낮출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고 말한 것을 꼬집은 건데요.
전쟁이 길어질 경우 에너지 가격은 계속해서 오를 것이고, 이는 시장에 큰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 칼라일그룹 회장 : 에너지 가격은 미국 내부 요인만큼이나 미국 외부 요인에 의해서도 크게 결정됩니다. 그리고 지금도 미국은 많은 양의 원유를 생산하고 수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당한 양의 원유를 수입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선진국 역시 여전히 원유나 천연가스를 수입하고 있죠. 따라서 저는 이런 상황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말로 에너지 가격을 낮추려고 하는 것은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들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 역시 대개 효과가 없습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전쟁이 비교적 가까운 시일 내에 끝날지 여부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호르무즈 해협이 한동안 봉쇄된다면 그것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 에드 야데니
불안정한 국제 정세에도 안전자산인 금은 이상하리만큼 조용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월가의 베테랑 전략가 에드워드 야데니 야데니 리서치 대표는 금에 대해 매우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당분간은 5천 달러선에서 횡보하겠지만 올해 말에는 6천 달러, 2029년 말에는 1만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에드 야데니 / 야데니 리서치 대표 : 저는 금이 비트코인의 좋은 경쟁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당분간은 온스당 5천 달러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여전히 금 가격이 올해 말에는 6천 달러, 2029년 말에는 1만 달러를 달성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S&P 500 지수와 금 가격은 단기적으로는 반대로 움직입니다. 따라서 금은 분산 투자 수단으로서 매우 좋은 자산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같은 추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주식시장에서 더 부유해질수록 금을 포함한 다른 자산에 분산 투자하려고 할 것입니다.]
이번 주 뉴스메이커들, 직접 만나 볼 시간입니다.
◇ 도널드 트럼프
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1970년대 오일쇼크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죠.
유가 안정을 위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회원국들의 전략비축유 4억 배럴 방출을 결정하기도 했는데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비축유 방출 소식을 반기면서, 유가가 상당히 내려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란 전쟁에서 미국이 이미 이겼다고도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美 대통령 : 너무 이른 시점에 "너희가 이겼다", "우리가 이겼다" 말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겼습니다. 전쟁 시작 1시간 만에 사실상 끝났습니다. IEA는 전 세계 여러 국가의 전략비축유에서 사상 최대 규모인 4억 배럴의 원유를 공동으로 방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는 미국과 전 세계에 대한 위협을 끝내는 과정에서 유가를 상당히 낮춰줄 것입니다. 일찍 떠나고 싶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는 임무를 마무리해야 합니다.]
◇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 파티 비롤 사무총장의 발표 내용도 준비했습니다.
IEA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비축유 방출 합의라고 강조했는데, 들어보시죠.
[파티 비롤 /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 : IEA 회원국들과 논의한 결과 회원국들은 IEA 역사상 최대 규모의 비축유를 긴급 방출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습니다. IEA 회원국들은 총 4억 배럴의 비축유를 시장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호르무즈 해협의 사실상 봉쇄로 인해 발생한 공급 부족을 상쇄하기 위해 4억 배럴의 원유를 시장에 공급할 것입니다.]
◇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그럼에 불구하고 국제유가는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죠.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칼라일그룹의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회장은 말로는 에너지 가격을 절대 낮출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고 말한 것을 꼬집은 건데요.
전쟁이 길어질 경우 에너지 가격은 계속해서 오를 것이고, 이는 시장에 큰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 칼라일그룹 회장 : 에너지 가격은 미국 내부 요인만큼이나 미국 외부 요인에 의해서도 크게 결정됩니다. 그리고 지금도 미국은 많은 양의 원유를 생산하고 수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당한 양의 원유를 수입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선진국 역시 여전히 원유나 천연가스를 수입하고 있죠. 따라서 저는 이런 상황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말로 에너지 가격을 낮추려고 하는 것은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들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 역시 대개 효과가 없습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전쟁이 비교적 가까운 시일 내에 끝날지 여부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호르무즈 해협이 한동안 봉쇄된다면 그것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 에드 야데니
불안정한 국제 정세에도 안전자산인 금은 이상하리만큼 조용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월가의 베테랑 전략가 에드워드 야데니 야데니 리서치 대표는 금에 대해 매우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당분간은 5천 달러선에서 횡보하겠지만 올해 말에는 6천 달러, 2029년 말에는 1만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에드 야데니 / 야데니 리서치 대표 : 저는 금이 비트코인의 좋은 경쟁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당분간은 온스당 5천 달러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여전히 금 가격이 올해 말에는 6천 달러, 2029년 말에는 1만 달러를 달성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S&P 500 지수와 금 가격은 단기적으로는 반대로 움직입니다. 따라서 금은 분산 투자 수단으로서 매우 좋은 자산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같은 추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주식시장에서 더 부유해질수록 금을 포함한 다른 자산에 분산 투자하려고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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