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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제품 판로 뚫는다…기정원·공영홈쇼핑 업무협약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3.13 10:30
수정2026.03.13 10:33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오늘(13일) 공영홈쇼핑과 '2026년 스마트제조혁신기업 판로 지원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체결된 판로 지원 협력체계입니다.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참여기업의 시장 진출과 지속적인 유통플랫폼 연계를 위해 추진됐습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제조혁신기업을 대상으로 유통플랫폼 입점 코칭상담회, 품평회, 우수기업 판로개척 지원(TV홈쇼핑 부문), 정책홍보 등 판로지원 프로그램 전반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추진단은 올해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대기업 유통플랫폼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2026 스마트제조혁신기업 판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전체 지원대상은 총 60개 사입니다. 이 가운데 선정된 25개 사에 판로 지원이 추진됩니다.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생산 제품에 대한 코칭과 상담을 통해 상품성과 시장성을 높이고, 실제 판매 연계까지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기정원은 설명했습니다.

TV홈쇼핑 MD와의 1:1 제품 코칭상담, 품질교육, 판로지원사업 설명회 등이 포함된 코칭상담회가 운영됩니다. 이후 코칭 멘토 추천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품평회가 진행되고, 선정기업에는 상품성 향상을 위한 심화코칭과 TV홈쇼핑 판매 실습이 지원됩니다.

지난해엔 TV홈쇼핑·라이브커머스·온라인 3개 유통 부문에서 60개 기업의 입점 실습 지원이 이뤄졌습니다. 생활용품 제조기업 에이치비글로벌의 경우 TV홈쇼핑 방송 2회를 통해 총 9천4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

추진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 제조기업의 판로 확대와 마케팅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스마트제조혁신기업의 우수성과를 국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광현 추진단장은 "공영홈쇼핑과의 2년 연속 협업을 통해 스마트제조혁신기업이 제품 경쟁력 향상을 넘어 실제 시장 진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중소 제조기업의 판로 확대와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4~5월 참여기업 모집, 6월 코칭상담회 개최, 7~12월 우수기업 선발 및 판로개척 지원이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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