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개인, 코스닥 액티브 ETF 1조 순매수…시장 활성화 기대"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3.13 10:21
수정2026.03.13 10:23
[ETF 지수 상승 (PG) (사진=연합뉴스)]
키움증권은 "최근 신규 상장한 코스닥 액티브ETF 2종(KoAct 코스닥액티브·TIME 코스닥액티브)에 대규모 개인 순매수세 유입됐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김진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10일 KoAct 코스닥액티브에 2969억원, TIME 코스닥액티브에 2847억원이 유입됐다"며, "각 상품의 상장 운용자산(AUM) 대비로도 KoAct는 약 5.9배, TIME은 약 6.1배에 달하는 개인순매수가 단 하루에 집중되었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수급 규모"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두 ETF가 신규 상장한 후 지난 10∼11일 동안 이들 ETF에 대한 개인순매수는 총 9735억으로 1조원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증가했다"며, "이는 전체 국내 주식형 액티브 ETF의 52주 누적 개인순매수(2조8289억원)의 34.4%, 20일 누적 개인순매수(1조4260억원)의 68.3%에 해당한다"고 짚었습니다.
김진영 연구원은 "시장 예상을 웃도는 자금이 몰린 데는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 기대와 각 운용사의 차별화된 알파 전략을 높은 환매성과 상대적으로 낮은 보수로 접근할 수 있는 액티브 ETF에 대한 기대가 컸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코스닥 시장 전반의 유동성이 대형주에서 중·소형주로 확산하는 효과로도 해석할 수 있다"며, "(코스닥 액티브 ETF) 관련 상품 출시와 투자자 관심이 지속된다면 코스닥 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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