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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부·울·경 97명…강원대·충북대 39명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3.13 10:10
수정2026.03.13 12:05

[강원대·충북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내년 의대 정원이 증원 이전인 2024학년도 정원(3천58명)보다 490명 늘어난 3천548명으로 확정된 가운데 증원 규모가 가장 큰 곳은 강원대와 충북대로 각각 39명 늘어납니다. 지역적으로는 부산·울산·경남 권역이 97명으로 가장 많고 대구·경북, 대전·충남이 72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교육부는 13일 이런 내용의 '2027∼2031학년도 의대 정원 배정안'을 전국 40개 의대에 사전 통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증원이 가장 많이 된 대학은 강원대와 충북대입니다. 2024학년도 정원(올해 모집인원과 동일) 대비 두 대학은 2027학년도에만 각각 39명이 증원돼 총정원은 88명이 됩니다. 아울러 2028∼2031학년도에는 49명씩 증원돼 이 기간 총정원은 98명입니다. 

가장 적게 받은 곳은 차의과대로 2027학년도 2명이 증원돼 총정원은 42명이 됩니다.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3명씩 증원됩니다. 

권역별 의대 증원 규모를 보면 강원은 2027학년도에 4개 의대에서 총 63명의 증원이 이뤄집니다. 가톨릭관동대 6명, 강원대 39명, 연세대 미래캠퍼스 11명, 한림대 7명입니다. 2028∼2031학년도 증원폭은 가톨릭관동대 8명, 강원대 49명, 연세대 미래캠퍼스 14명, 한림대 8명입니다. 



경기·인천은 5개 의대에서 24명이 증원됩니다. 가천대 7명, 성균관대 3명, 아주대 6명, 인하대 6명, 차의과대 2명입니다.  2028∼2031학년도 증원 규모는 가천대 9명, 성균관대 4명, 아주대 7명, 인하대 7명, 차의과대 3명입니다. 

광주 권역에선 2개 의대에서 50명의 증원이 이뤄집니다. 전남대 31명, 조선대 19명이다. 2028∼2031학년도엔 전남대는 38명, 조선대는 24명이 증원됩니다. 

대구·경북은 5개 의대에서 정원 72명이 증가합니다. 경북대 26명, 계명대 15명, 대구가톨릭대 13명, 동국대 WISE캠퍼스 5명, 영남대 13명입니다. 2028∼2031학년도 증원 규모는 경북대 33명, 계명대 19명, 대구가톨릭대 16명, 동국대 WISE캠퍼스 6명, 영남대 16명입니다. 

대전·충남에서도 5개 의대에서 72명의 증원이 이뤄집니다. 2027학년도 증원 폭은 건양대 6명, 단국대(천안) 15명, 순천향대 18명, 을지대 6명, 충남대 27명이다. 2028∼2031학년도엔 건양대 8명, 단국대(천안) 18명, 순천향대 23명, 을지대 8명, 충남대 33명입니다. 

부산·울산·경남 권역에선 의대 6곳에서 97명이 증원됩니다. 2027학년도 경상국립대 22명, 고신대 7명, 동아대 17명, 부산대 31명, 울산대 5명, 인제대 15명이입니다. 2028∼2031학년도엔 경상국립대 28명, 고신대 9명, 동아대 21명, 부산대 38명, 울산대 6명, 인제대 19명 증원됩니다.
   
전북에선 원광대 17명, 전북대 21명이 증원돼 총 38명이 늘어납니다. 2028∼2031학년도 증원 규모는 원광대 21명, 전북대 27명입니다. 

제주에선 제주대 정원이 28명 증가한다. 2028∼2031학년도엔 35명 증원됩니다. 

충북에선 의대 2곳에서 46명이 증원됩니다. 2027학년도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7명, 충북대 39명입니다. 2028∼2031학년도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9명, 충북대 49명 증원됩니다. 

대학은 오는 24일까지 사전 통지에 대한 의견을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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