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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10개들이 4천원?…한판 다시 7천원대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3.13 10:00
수정2026.03.13 12:03

[서울의 한 대형마트 계란 판매대 모습 (사진=연합뉴스)]

계란 한 판(30개) 평균 소비자가격이 지난 1월 말 이후 처음으로 다시 7천원대로 올라섰습니다. 



13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 품목별가격에 따르면 계란 특란 한 판(30개) 평균 소비자가격은 지난 12일 기준 7천45원으로 1년 전(6천41원)보다 1천원 비싸졌습니다. 가격 상승률은 16.6%에 달합니다. 

계란 10개들이 가격 상승률은 훨씬 가파릅니다. 전날 기준 계란 10개 평균 소비자가격은 3천902원으로 1년 전(3천222원)보다 21.1% 올랐습니다. 

계란 한 판 가격은 이번 주 6천700∼6천800원에서 움직이다 전날 7천원대로 뛰었습니다. 1개월 전(6천921원)보다도 100원 넘게 비싼 가격입니다. 

계란 한 판 가격이 7천원을 넘은 것은 1개월 반 만입니다. 계란값은 지난해 연말 7천원대를 기록하다 올해 1월 말부터 6천원대로 내려앉았고, 2월 중순 이후 6천원대 후반을 유지해왔습니다. 



계란 가격 급등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몇개월째 잦아들지 않고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미국산 신선란을 추가 수입했지만, 가격이 내리지는 않고 오히려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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