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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아디안 "사모신용시장, 1970년대보다 훨씬 견고"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3.13 06:46
수정2026.03.13 07:44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유가 충격과 함께 사모신용시장 불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국 사모신용 펀드에 대규모 환매 요구가 또 발생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사모펀드 투자회사 아디안의 대표는 현재 신용시장이 1970년대 경제위기 때보다는 훨씬 견고하다며,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다만 AI 경쟁에서 승자가 있는가 하면 패자도 분명 있을 것이라며, 지금은 포트폴리오의 다각화, 즉 분산투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마크 베네데티 / 아디안 대표 : 신용시장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시스템 내의 위험 수준이 이전만큼 크지 않기 때문에 전반적인 상황이 더 안정적입니다. 은행들도 상태가 더 좋아졌고, 그들의 대차대조표도 훨씬 탄탄해졌습니다. 따라서 저는 전반적으로 신용 사이클을 견딜 준비가 더 잘 돼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포트폴리오의 소프트웨어 비중은 약 16%입니다. 꽤 큰 편이긴 하지만, 80% 수준은 아니죠. 그리고 그 16% 중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로 인해 단기적인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는 기업은 약 3% 정도에 불과합니다. AI의 수혜를 받는 기업들을 보면 마진은 약 10%p 확대됐고, 챗GPT가 출시된 이후 EBITDA는 약 50% 성장했습니다. 결국 승자와 패자가 모두 나타날 것입니다. 특정 자산이든 운용사든 타격을 입는 곳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따라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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