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美 부통령과 회담…"비관세장벽도 소통 논의"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3.13 06:27
수정2026.03.13 06:57
[지난 1월 만난 당시의 김민석 국무총리와 JD 밴스 부통령 (총리실 제공=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미국 방문 첫째날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현지시간 12일 백악관에서 밴스 부통령을 만난 김 총리는 대미투자특별법을 소개하고 우리 정부의 강력한 투자 이행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이번 특별법 통과를 계기로 "핵추진잠수함, 원자력, 조선 등 안보분야 합의사항을 조속히 이행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또 핵심광물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미국 기업의 지도반출 요청과 관련한 우리 정부의 결정 등도 언급됐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비관세장벽 등 다른 사안도 계속 소통해 나가자고 말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김 총리는 쿠팡, 종교 문제 등 지난 1월 밴스 부통령이 관심을 보인 사안들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한국의 국내법과 체계를 존중한다며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회담은 지난 1월 첫 회담 이후 두 번째 만남입니다. 총리실은 "김 총리와 밴스 부통령 간 개인적 유대관계와 신뢰를 한층 더 심화한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한미 간 제반 현안에 대한 소통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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