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 여파…미 주택대출 금리 다시 6%대로 올라
SBS Biz 오수영
입력2026.03.13 03:54
수정2026.03.13 05:42
[미 로스앤젤레스의 한 주택 매물 간판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다시 6%대로 올랐습니다.
현지 시간 12일 미 국책 담보대출업체 프레디 맥에 따르면 이날 기준 30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는 6.11%로 집계됐습니다.
지난주 6.00%에서 오른 것으로, 2025년 4월 이후 가장 큰 주간 상승폭입니다.
지난달 말 기준 미 30년 고정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5.98%로, 2022년 9월 이후 처음으로 6% 아래로 내려왔으나, 이란 전쟁 이후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면서 다시 6% 위로 오른 겁니다.
주택대출 시장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이란 전쟁 발발 전 4% 아래에서 움직였으나, 12일 4.25%까지 올랐습니다.
부동산 정보 사이트 리얼터닷컴의 수석 경제 연구 분석가 한나 존스는 최근 금리 상승세가 지속된다면 주택대출 금리는 구매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하도록 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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