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이란, 미국 본토 노린다"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3.12 18:17
수정2026.03.12 18:22
[미군 잠수함에 격침되는 이란 군함 (UPI=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쟁 양상이 중대한 변화를 맞고 있습니다. 움츠렸던 이란이 공세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 연방수사국(FBI)이 이란의 미국 본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12일 ABC 뉴스 등에 따르면 FBI는 최근 캘리포니아 지역 경찰에 보낸 경고문을 통해 “이란이 미국의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미국 서부 해안에 드론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FBI는 “최근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이란은 지난달 초 미국이 이란을 공격할 경우 미국 본토 연안 밖 미확인 선박에서 무인 항공기를 이용해 캘리포니아 내 불특정 목표물을 기습 공격하려고 검토했다”는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FBI는 해당 정보와 관련해 공격 시기나 방법, 구체적인 목표물, 실행 주체 등에 대한 추가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정부와 현지 치안 당국은 경계 태세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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