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등록 오늘 못해…선거는 참여할 것"
SBS Biz 류정현
입력2026.03.12 18:15
수정2026.03.12 18:24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늘(12일)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에 등록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당내에 구체적인 노선 변화 움직임이 있다면 선거에 참여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하이서울기업지원 설명회 특강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송구스럽게도 오늘 하루 선거 참여 경선 등록 공천 등록하는 것을 오늘은 못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방 선거에 출마할 국민의힘 서울시장 선거 추가 공천 마감일은 오늘 오후 6시까지였습니다.
오 시장은 국민의힘이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 절연) 결의문'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노선 변화가 없다는 걸 후보 미등록 이유로 꼽았습니다.
오 시장은 "(당의 노선 변화를 위한) 실행 단계에 들어가는 조짐이 아직까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며 “당의 공천 스케줄이나 이런 절차를 존중해야겠지만, 저로서는 그런 변화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등록을 하는 것은 자진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오 시장은 선거 참여 가능성은 열어놨습니다.
오 시장은 “선거에 참가 할 것"이라며 "다만, 수도권 선거에 이른바 장수 역할을 해야 할 서울시장 후보에 도전하는 사람으로서 전제 조건이 마련돼야 비로소 뛰어볼 만한 전장의 기본조건은 마련된다는 점을 계속해서 당 지도부에 간곡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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