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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금융빅데이터플랫폼 전면 개편…생성형 AI 탑재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3.12 18:03
수정2026.03.12 18:06


BC카드가 기존 빅데이터 플랫폼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탑재해 전면 개편한 ‘AI 금융빅데이터플랫폼’을 리뉴얼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금융빅데이터플랫폼은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과 데이터 기반 혁신 성장 지원을 위해 구축한 국가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입니다. 금융 분야 사업자로는 BC카드가 단독 선정돼 운영해왔습니다.

이번 개편은 검색·구매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데이터 검색·분석 및 보고서 자동 생성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도록 고도화했습니다.

사용자가 필요한 데이터를 자연어로 검색하면 AI가 전월 소비 데이터 및 유동인구 데이터와 외부 트렌드를 바탕으로 질의 내용을 분석해줍니다. AI 검색 결과는 자연어 설명 및 시각화 형태로 제공하며 하루 최대 50회까지 무료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신규 도입된 데이터폴리오 기능을 활용하면 사용자가 기간, 지역, 업종 등 원하는 세부 조건을 통해 데이터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또 데이터 기반으로 최신 사회이슈·트렌드를 자체 분석해 제공하는 AI 인사이트 기능과 데이터 결과를 자동으로 시각화한 AI 보고서 기능도 도입했습니다.

향후 매월 업데이트되는 AI 상권 분석 리포트를 통해 전국 결제 데이터 기반의 트렌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기업 회원의 경우 BC카드를 통해 진행했었던 전자계약, 세금계산서 등의 과정을 플랫폼 내부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오성수 BC카드 상무는 "다양한 산업의 데이터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AI서비스로 사업을 혁신할 수 있도록 고객 경험을 제공하여 모든 영역의 데이터를 아우르는 AI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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