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100달러 넘자 국고채 금리 상승 마감…3년물 연 3.271%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3.12 17:53
수정2026.03.12 17:57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 (사진=연합뉴스)]
국제 유가가 다시 100달러를 넘어서면서 오늘(12일) 국고채 금리가 다시 일제히 상승(채권 약세) 마감했습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8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271%에 장을 마쳤습니다.
10년물 금리는 연 3.649%로 4.1bp 상승했습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2.6bp, 1.7bp 상승해 연 3.496%, 연 3.152%에 마감했습니다.
20년물은 연 3.660%로 4.0bp 올랐습니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5.4bp, 4.7bp 상승해 연 3.555%, 연 3.440%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2만674계약, 10년 국채선물을 4천772계약 순매도했습니다.
지난 9일 국제 유가가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급등했던 국고채 금리는 지난 이틀간 유가가 80달러 안팎의 안정세를 나타내면서 내렸습니다.
그러나 이날 국제 유가가 다시 크게 오르면서 사흘 만에 반등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날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장중 10% 넘게 급등해 지난 9일 이후 사흘 만에 다시 100달러를 넘었고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도 90달러대로 치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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