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도 생리대도 1천원에…초저가 전쟁 후끈
SBS Biz 김한나
입력2026.03.12 17:52
수정2026.03.12 18:13
[앵커]
장기화되는 고물가 속에 주머니가 가벼워진 소비자들은 가성비 상품에 손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업계는 이들을 잡기 위해 가성비를 넘어 단돈 1천 원짜리 초저가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한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점심식사를 마친 직장인들이 카페가 아닌 편의점으로 몰려듭니다.
GS25는 다양한 아메리카노 제품을 얼음컵까지 포함해 단돈 1천 원에 내놨습니다.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값은 4천 700원, 가성비 메가커피도 2천 원인데 이의 절반값입니다.
[박서안 / 서울 도봉구 : 직장인들의 루틴이 커피를 매일 마시잖아요. 저가 커피들이 많이 유행인데 편의점에서 판매를 하는 게 1천 원으로도 가능하다 보니까 좀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2만 원선에 식사와 디저트까지 먹을 수 있는 뷔페도 소비자 발길이 이어지면서 이랜드의 독주에 이어 아워홈이 다음 달 말 도전장을 낼 예정입니다.
화장품과 생리대 등 생필품도 초저가 경쟁이 한창입니다.
쿠팡 99원, 다이소 100원, 세븐일레븐은 이보다 조금 높은 181원이지만 시중 생리대 가격의 절반 수준입니다.
제일 비싸봐야 5천 원인 다이소 화장품은 구매력이 크지 않은 젊은 세대를 넘어 이제는 3040세대와 외국인 관광객까지 단골 고객층이 두터워지면서 매출이 1년 사이 70% 넘게 급증했습니다.
[이영애 /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 : 경기가 불황이면 가격이 되게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되기 때문에 10원이라도 더 싼 제품을 선택하려고 하는 요인이 존재하게 되는 거죠. 그래서 (기업이) 가성비를 추구하는 전략들이 상당 부분 오래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거죠.]
유통업계의 초저가 경쟁에 얼어붙었던 소비자 지갑도 조금씩 열리고 있습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장기화되는 고물가 속에 주머니가 가벼워진 소비자들은 가성비 상품에 손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업계는 이들을 잡기 위해 가성비를 넘어 단돈 1천 원짜리 초저가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한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점심식사를 마친 직장인들이 카페가 아닌 편의점으로 몰려듭니다.
GS25는 다양한 아메리카노 제품을 얼음컵까지 포함해 단돈 1천 원에 내놨습니다.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값은 4천 700원, 가성비 메가커피도 2천 원인데 이의 절반값입니다.
[박서안 / 서울 도봉구 : 직장인들의 루틴이 커피를 매일 마시잖아요. 저가 커피들이 많이 유행인데 편의점에서 판매를 하는 게 1천 원으로도 가능하다 보니까 좀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2만 원선에 식사와 디저트까지 먹을 수 있는 뷔페도 소비자 발길이 이어지면서 이랜드의 독주에 이어 아워홈이 다음 달 말 도전장을 낼 예정입니다.
화장품과 생리대 등 생필품도 초저가 경쟁이 한창입니다.
쿠팡 99원, 다이소 100원, 세븐일레븐은 이보다 조금 높은 181원이지만 시중 생리대 가격의 절반 수준입니다.
제일 비싸봐야 5천 원인 다이소 화장품은 구매력이 크지 않은 젊은 세대를 넘어 이제는 3040세대와 외국인 관광객까지 단골 고객층이 두터워지면서 매출이 1년 사이 70% 넘게 급증했습니다.
[이영애 /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 : 경기가 불황이면 가격이 되게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되기 때문에 10원이라도 더 싼 제품을 선택하려고 하는 요인이 존재하게 되는 거죠. 그래서 (기업이) 가성비를 추구하는 전략들이 상당 부분 오래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거죠.]
유통업계의 초저가 경쟁에 얼어붙었던 소비자 지갑도 조금씩 열리고 있습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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