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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서울 소상공인 전용 마이너스통장 ‘안심통장’ 출시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3.12 17:22
수정2026.03.12 17:27

[케이뱅크 (케이뱅크 제공=연합뉴스)]

케이뱅크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서울시 소상공인 전용 마이너스통장 ‘안심통장’을 출시합니다.



케이뱅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시 안심통장 3호 지원사업’에 새로 참여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안심통장’은 서울 지역 자영업자를 위해 서울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선보인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금융 지원 사업입니다. 올해는 케이뱅크를 비롯한 6개 협력 은행이 참여해 19일 시작되며, 상반기에 먼저 2000억원(약 2만 명) 규모, 올해 전체로는 총 5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안심통장의 대출 한도는 1인당 최대 1000만원으로,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습니다. 대출 금리는 연 4.80% 수준으로, 평균 연 14%대인 시중 카드론 금리 대비 크게 낮아 자영업자의 실질적인 이자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업력 1년 초과 ▲최근 3개월 매출 합계 200만원 이상 또는 1년 매출액 1000만원 이상 ▲대표자 개인 신용평점(NICE 기준) 600점 이상인 고객입니다.



특히 올해는 만 39세 이하이면서 업력 3년 이상인 청년 사업자의 경우, 기존 대출과 관련한 심사요건을 완화해 문턱을 낮췄습니다.

케이뱅크는 이번 ‘안심통장’ 출시에 맞춰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프로모션도 함께 마련했습니다.

우선 상품 출시에 앞서 오는 18일까지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 케이뱅크 앱에서 안심통장 사전 알림을 신청한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증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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