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리츠협회, 임대리츠 활성화 논의…주택공급 확대 협력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3.12 16:54
수정2026.03.12 17:26
주택도시보증공사, HUG와 한국리츠협회가 임대리츠 사업 활성화를 통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HUG는 오늘(12일) 한국리츠협회와 임대리츠 사업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와 부동산 금융 생태계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임대리츠를 통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HUG는 지난해까지 임대리츠 사업을 통해 약 19만 가구를 공급했으며,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따라 올해 수도권에서 약 6천 가구 착공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HUG는 공사비 현실화와 토지비 감정평가 제도 개선, 주택가격 상승률 반영 등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인호 HUG 사장은 간담회에서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대리츠 사업 활성화는 주택공급 확대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제도 개선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정병윤 한국리츠협회 회장은 "임대리츠 참여 업계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제도 개선을 추진해 온 HUG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금리 변동성과 대외 여건 악화 등 업계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개선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양 기관은 임대리츠가 안정적인 주택 공급과 주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주요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HUG는 앞으로도 리츠 업계와 협력을 통해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부동산 금융과 개발, 시행을 아우르는 부동산 산업 생태계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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