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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국제 자동차 품질기구 IATF 가입…글로벌 표준 논의 참여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3.12 16:33
수정2026.03.12 16:35


중국 전기차 기업 BYD가 국제 자동차 품질 표준을 제정하는 핵심 기구인 IATF에 공식 가입했습니다.



IATF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품질 관리 시스템 기준을 제정하는 국제 협의체로, 그동안 미국과 유럽 자동차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왔습니다. BYD는 자동차 산업 행동 그룹, AIAG의 추천을 받고 회원사 투표를 통해 가입이 승인됐습니다.

이번 가입으로 BYD는 폭스바겐과 제너럴모터스(GM)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과 함께 국제 자동차 품질 관리 표준 제정 과정에 참여하게 됩니다.

1999년 설립된 IATF는 글로벌 자동차 공급망의 품질 관리 기준을 마련하는 기구입니다. 창립 회원에는 미국 AIAG와 이탈리아 ANFIA, 프랑스 FIEV, 영국 SMMT, 독일 VDA 등 주요 자동차 공업 협회가 포함돼 있습니다.

BYD는 이번 가입을 계기로 전동화와 지능화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품질 표준 발전에 참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IATF 회원사와 국제 자동차 감독 사무소(IAOB) 등 관련 기관과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자오젠핑 BYD 부사장 겸 최고품질책임자(CQO)는 "이번 가입은 BYD의 기술력과 품질 관리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친환경 자동차 기술과 품질 관리 경험을 글로벌 표준 체계에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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