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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최대 수출항, 이란 공격으로 운영 완전 중단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3.12 13:32
수정2026.03.12 15:11

[로이터=연합뉴스]

이라크 석유 생산의 핵심 지역이자 수출항인 바스라가 이란의 공격을 받아 항만 운영이 완전히 중단됐다고 이라크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미 CNN이 현지시간 11일 보도했습니다. 



또 로이터 등에 따르면 이란의 폭발물을 탑재한 보트가 바스라 항구에서 유조선 2척을 공격, 화재가 발생해 승무원 25명이 구조되고 1명이 숨졌습니다. 

로이터는 호르무즈 해협과는 직선거리로 800㎞가량 떨어진 곳이어서 이란이 작전 반경을 걸프 해역 전역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바스라는 이라크 석유 생산의 핵심 지역으로, 루마일라·서부 쿠르나 등 대형 유전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때문에 이라크의 경제 수도로 불립니다.



이 도시는 2003년 이라크 침공 당시 미국과 영국의 첫 공습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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