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변동성 확대 압력 속 주도주 중심으로 유지해야"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3.12 09:45
수정2026.03.12 09:46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 코스피 등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키움증권은 오늘(12일) "당분간 유가의 향방이 '톱다운' 상 (국내) 주식시장의 향방을 좌우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지영·이성훈 연구원은 이날 증시에 대해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전략 비축유 방출과 미국 반도체주 강세에도,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에 따른 외국인의 현·선물 수급 변화와 호르무즈 해협 관련 소식이 지수 상단을 제한할 것"이라며 업종별 차별화 흐름을 전망했습니다.
이들 연구원은 최근 패시브 수급이 주가에 높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보고 "패시브 자금 비중이 높아질수록 기계적 매수와 매도가 증가하면서 증시 변동성을 추가로 확대시키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전쟁 리스크와 AI 시장 불안은 이미 시장이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악재이며 해당 악재의 노출 빈도가 잦아질수록 주식시장에서도 내성이 생긴다"고 짚었습니다.
특히 지난 4일 코스피가 폭락한 이후 반등하는 과정에서 증권(16.1%), 기계(15.9%), 조선(15.8%), 반도체(11.2%) 업종 등의 주도주들이 코스피(10.1%)의 성과를 상회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그러면서 "추후에도 나타날 수 있는 중동 사태로 인한 변동성 확대 압력에 직면하더라도 기존 주도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비중을 유지하거나 조정 시 추가 분할 매수"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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