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1인칭 FPS '디펙트' 글로벌 퍼블리싱 판권 확보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3.12 09:30
수정2026.03.12 10:24
[디펙트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북미법인 엔씨아메리카를 통해 신작 디펙트(DEFECT) 글로벌 퍼블리싱 판권을 확보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디펙트는 미국의 독립 개발 스튜디오 '엠티베슬(emptyvessel)'이 개발 중인 택티컬 1인칭 슈팅게임(FPS)입니다.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멀티플랫폼 타이틀로 개발 중으로 AI가 지배하는 디스토피아 도시를 배경으로, 4인 1조로 구성된 4개 팀이 동시에 경쟁하는 스쿼드 PvP(플레이어 간 전투) 콘텐츠가 강점입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5월 엠티베슬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개발사 엠티베슬은 2023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설립된 스튜디오로 둠·퀘이크·콜 오브 듀티·라스트 오브 어스 등 다수의 트리플A급 흥행작 개발에 참여한 베테랑 개발진을 주축으로 꾸려졌습니다.
엔씨소프트와 엠티베슬은 협력을 통해 싱글플레이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신규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준비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진정희 엔씨아메리카 대표는 "디펙트의 전술적 근접전 중심의 게임플레이는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FPS 시장에서도 높은 성공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라며 "개발 초기 단계부터 핵심 개발진과 긴밀히 협력해 온 만큼 이번 퍼블리싱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사를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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