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호 "인플레 충격 훨씬 더 빨리 겪게 될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3.12 08:17
수정2026.03.12 08:21
미즈호증권의 숀 다비 아시아 이사는 현지시간 10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 충격을 생각보다 훨씬 더 빨리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다비 이사는 "문제는 시장이 어쩌면 인플레이션 문제를 지나치게 안일하게 바라보고 있었을 수 있다는 점"이라며 "우리는 세계 경제가 추세를 웃도는 성장세를 보이면서 어떤 형태로든 인플레이션 충격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리고 지금은 그 인플레이션 충격을 훨씬 더 빨리 겪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따라서 나는 중앙은행들이 금리인하를 중단하고,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수익률 곡선이 다시 가팔라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비 이사는 "또한 어느 시점에는 장기 금리 상승이 증시 랠리에 제동을 걸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란의 상황이 보다 명확해질 때까지 말이다"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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