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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 "연준 추가 금리인하 정당화 어려워"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3.12 07:51
수정2026.03.12 07:52


글로벌 컨설팅 기업 KPMG의 다이앤 스웡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현지시간 10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인하를 정당화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스웡크 이코노미스트는 "추가 금리인하를 정당화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오히려 현재 금리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에 충분히 높은 수준인지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이번 공급 충격이 몇 달에 걸쳐 전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몇 주가 아니라 몇 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스웡크 이코노미스트는 "설령 전쟁이 4~5주 안에 끝난다 하더라도 우리의 어떤 시나리오에서도 공급 차질 문제가 몇 주 만에 빠르게 해소될 것이라고는  가정하고 있지 않다"며 "원유를 넘어 공급망 전반에 차질이 생기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미국 경제의 여러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여기에는 이미 급등한 알루미늄 가격도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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