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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후보자 "기획처, 대한민국 대전환 컨트롤타워 역할"

SBS Biz 정윤형
입력2026.03.11 18:01
수정2026.03.11 18:11

[출근하는 박홍근 후보자 (사진=연합뉴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는 오늘(11일) 우리 경제의 구조적 위기 진단과 향후 기획처의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민간 전문가 제언을 청취하기 위해 후보자 지명 후 첫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인사말씀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사회와 민생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AI 대전환, 인구절벽, 기후위기, 지방소멸, 양극화 등 저성장과 사회분열을 고착화시킬 수 있는 구조적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의 구조적 문제들은 단기·일회성 대책으로 해결이 곤란하며, 중장기 시계를 갖고 종합적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박 후보자는 “기획처는 향후 20~30년 대한민국을 내다보는 미래전략 설계자로서, 대한민국 대전환의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단순한 예산부처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재정·예산과 연계하여 실제 정책으로 구현해내는 두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후보자는 또 “성과를 낼 수 있는 중장기 국가전략을 설계하고, 범정부 및 여야 협력을 통해 일관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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