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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증권, 주당 550원 현금배당 추진…"역대 최대 규모"

SBS Biz 이한나
입력2026.03.11 17:20
수정2026.03.11 17:23

[DB증권 로고 (DB증권 제공=연합뉴스)]

DB증권은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4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1주당 550원의 현금배당을 포함한 주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현금배당 승인 안건이 상정됩니다. 배당금은 1주당 550원으로 총 222억원 규모입니다.

DB증권은 이번 배당이 주주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DB증권은 이번 배당을 통해 2025년 주주환원율 41%를 달성하고, 정부가 제시한 고배당 기업 요건 가운데 ‘배당성향 25% 이상’과 ‘이익배당금 10% 이상 증가’ 기준을 충족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주주총회에서는 곽봉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전자주주총회 도입을 위한 근거 규정 신설, 독립이사 명칭 변경 등의 안건도 상정될 예정입니다.



배당 기준일은 이달 31일입니다.

DB증권 관계자는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2년 연속 주주환원율 40%를 초과하며 중소형 증권사 가운데서도 눈에 띄는 주주환원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성실히 이행해 주주와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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