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장, K-뷰티 제품 수출 지원 간담회…현장의견 청취
SBS Biz 정윤형
입력2026.03.11 16:45
수정2026.03.11 16:52
[이명구 관세청장 (사진=연합뉴스)]
이명구 관세청장은 오늘(11일) 티르티르‧라운드랩‧스킨푸드 등 8개 브랜드를 보유한 ㈜구다이글로벌을 방문하고 K-뷰티 제품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K-뷰티 브랜드가치 보호와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업체는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 단속 강화, ‘Made in Korea’ 제품의 신뢰 향상, AI를 활용한 위험관리 고도화 등 맞춤형 정책지원을 건의했습니다.
관세청은 지난 2월 발족한 ‘K-브랜드 보호를 위한 민관협의체’를 중심으로 K-뷰티 브랜드 식별에 특화된 직원 교육 신설을 검토하는 등 지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또한 국내에서 로고 인쇄 등 단순 가공 후 원산지를 국산으로 둔갑하는 우범화물 단속을 강화하고,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K-브랜드 침해 가능성이 높은 화물을 분석‧선별함으로써 우범화물 적발률을 높일 예정입니다.
이 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여 우리 수출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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