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31일 주총서 박윤영 대표 선임…조직 개편 시동
SBS Biz 엄하은
입력2026.03.11 16:08
수정2026.03.11 16:18
KT가 오는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박윤영 대표이사 후보자를 대표로 선임합니다.
오늘(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KT는 이달 31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제4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박 후보자의 대표이사 선임 안건이 상정됩니다. 박 후보자는 KT 기업부문장(사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12월 16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 결정과 이사회 의결을 통해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이날 주총에는 박현진 KT밀리의서재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함께 상정됩니다.
또 김영한 숭실대 전자정보공학부 교수, 윤종수 KT ESG위원회 위원장(김앤장법률사무소 환경고문),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이사, 서진석 전 EY한영 대표 등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논의됩니다.
이번 사외이사 선임은 임기가 만료되는 4명의 이사를 교체·재선임하는 것으로, 윤 위원장은 연임하고 나머지 3명은 지난달 새로 추천됐습니다.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고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전자 주주총회 도입, 감사위원 분리 선임 등을 포함한 정관 일부 변경 안건도 주총에 상정됩니다.
박 후보자는 주총 이후 이사회를 열어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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