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공무원 특별성과 '대국민 공개 오디션'으로 포상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3.11 12:38
수정2026.03.11 13:36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민과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를 강화하기 위해 정부 부처 가운데 처음으로 공개 오디션 방식의 공무원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를 운영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 제도는 중소기업 지원에서 중요한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최대 3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보상 체계입니다. 행정업무의 운영 및 혁신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도입된 특별성과 포상제도를 중기부 실정에 맞게 구체화한 것입니다.
중기부는 정부 부처 가운데 처음으로 대국민 공개 오디션 방식을 도입해 국민과 중소기업이 체감한 성과가 최종 순위로 이어지도록 제도를 설계했습니다.
이번 제도는 과제 접수, 후보 과제 선정, 대국민 공개 오디션의 세 단계로 진행됩니다.
공무원 본인이나 동료, 중소기업 협력 단체의 추천을 통해 접수된 과제에 대해 중기부 누리집을 통한 대국민 공개 검증과 민간 전문가 평가, 정책 수혜자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후보 과제를 최대 6개 선발합니다.
이어 과제별 발표 5분과 질의응답 10분을 통해 후보 과제를 심사하는 대국민 공개 오디션을 실시해 최종 순위와 상금을 결정합니다.
평가 점수는 전문가 50점, 정책 수혜자 30점, 온라인 생중계에 참여한 일반 국민 20점 등을 합산합니다.
이번 공개 오디션의 정책 수혜자 현장 평가와 대국민 온라인 평가에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중기부 누리집이나 소통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제1차 특별성과 포상금 대국민 공개 오디션은 다음 달 초 개최될 예정입니다.
김우중 중기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제도는 단순한 내부 포상이 아니라 중소기업 정책의 실질적 효과를 정책 수혜자가 직접 평가하고 국민이 공개적으로 검증하며 공직자가 정책 성과를 국민 앞에서 설명하는 구조를 제도화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24억 대박' 로또 1등 12명…자동 명당 7곳 어디?
- 2.코스피 죄다 팔더니…돌아온 외국인 쓸어담은 주식은?
- 3."국평 대신 소형"… 분양시장 59㎡가 대세
- 4."휘발유 천천히 넣으세요"…최고가격제 이번주 시행
- 5.이란 전쟁으로 현대차 '직격탄'…번스타인의 경고
- 6."한 달에 한 번 벌벌 떨어요"…서울 아파트 월세 150만원 시대
- 7.이란 전쟁 와중에, USA 모자쓰고 골프 즐기는 트럼프
- 8.삼성전자 노조 "파업 불참 시 해고 1순위" 일파만파
- 9.취준생 펑펑 울린 회사…면접 탈락자에게 온 깜짝 선물
- 10.12년째 3만달러 갇힌 한국, 대만은 "올해 4만5천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