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가나 대통령과 오늘 정상회담…교역·투자·방산·기후 협력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3.11 12:30
수정2026.03.11 13:35
[청와대는 11일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 방한에 맞춰 숙소에 가나초콜릿을 비치했다며 해당 제품은 카카오 원두의 80% 이상을 가나산으로 사용한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과 오늘(11일) 오후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청와대는 "마하마 대통령은 실무 방문 형식으로 방한했으며, 오는 14일까지 닷새간 국내에 머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정상은 이번 회담을 통해 교역·투자, 해양 안보 및 재외국민 보호, 국방·방산, 기후변화 대응,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 협력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아프리카 정상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으로, 가나 대통령 방한은 2024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이후 약 2년 만입니다.
지난 1977년 한국과 수교한 가나는 아프리카 내 민주주의 선도국이면서 서아프리카의 무역·물류 중심국으로 평가받습니다.
지난 2021년 출범한 아프리카대륙 자유무역지대(AfCFTA) 사무국도 가나에 있습니다.
가나는 아프리카 최대 금 생산국으로 꼽히기도 하는 만큼, 이번 정상회담에서 주요 광물에 대한 협력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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