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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업계 애로사항 발굴…정책·GMP·갱신으로 확대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3.11 11:27
수정2026.03.11 11:30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정책·GMP·갱신 등을 확대·개편해 산업계와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의료기기 허가·심사 소통단(코러스메디)'를 오늘(11일) 서울 중구 연세세브란스빌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5월부터 운영된 코러스메디는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산업계 등이 참여하는 양방향 소통 채널입니다. 올해부터 기존 허가·심사 중심 분과에 정책, GMP, 갱신 분과가 신설돼 총 9개 분과로 확대 운영되고, 관련 산업계 위원 172명이 새롭게 위촉됩니다.

기존에는 첨단, 체외진단, 심혈, 정형, 구강소화, 디지털 6개 분과로 운영돼 왔습니다.

이번 코러스메디는 식약처, 관련 협회, 분과별 위원 등 30명이 참석해 올해 코러스메디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토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남희 식약처 의료기기안전국장은 "코러스메디 확대 운영은 의료기기 분야의 단편적 소통을 구조적·지속적 협력체계로 전환하는 계기"라며 "현장 중심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규제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은 "규제 환경의 예측 가능성과 신속성이 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코러스메디가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 방안을 모색하는 실질적 협의체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업계도 책임감 있는 참여를 통해 합리적 규제 개선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식약처는 코러스메디 확대 운영을 통해 허가·심사뿐 아니라 제도개선, 제조·품질관리, 품목갱신 등 논의 주제별 소통을 확대해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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