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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 중동 정세에 가상자산 방불케 하는 국내 증시…변동성 커진 시장, 대응 방향은?

SBS Biz 김경화
입력2026.03.11 09:47
수정2026.03.11 14:18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김한진 이코노미스트, 윤원태 SK증권 자사전략부 부서장,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

시시각각 변하는 중동 정세에 따라 국내 증시도 울고 웃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주식시장이 아니라 가상자산 시장을 방불케 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변동성이 커진 시장,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11일) 함께 해주실 세 분을 모셨습니다. 김한진 이코노미스트, SK증권 자사전략부 윤원태 부서장, 우리은행 민경원 이코노미스트 나오셨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고 했지만, 미 국방장관의 이야기는 가장 격렬한 공습 경보를 예고했습니다. 관련 내용 듣고 본격적인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 미 국방장관 : 오늘 이란에 대해서 또다시 가장 격렬한 공습을 할 것입니다. 가장 많은 전투기와 폭격기가 투입돼 가장 많이 공격할 것입니다.]

[피트 헤그세스 / 미 국방장관 : 전쟁이 시작인지, 중간인지, 끝인지는 제가 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대통령의 몫이고, 대통령이 계속해서 제시할 것입니다.]


Q. 전쟁 리스크가 해소되나 싶지만, 또 알 수 없는 상황인데요. 그래서인가 이란 전쟁이 터진 이후로 하루가 멀다하고 매수, 매도 사이드카가 반복될 정도로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지정학적 리스크는 있었는데요. 왜 이번엔 유독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는 걸까요?



Q. 이란 전쟁 반발 이후 코스피가 최대로 12% 넘게 빠지는 날도 있으면서 투자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는데요. 그럼에도 종가 기준으로 5천선을 지켜냈습니다. 이렇게 바닥을 확인한 뒤, V자 반등을 할 수 있을까요?

Q.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는 한 마디에 급등하던 국제유가가 다소 진정세를 보였는데요. 유가가 이대로 하향 안정될까요?

Q. 1500원 목전까지 갔던 달러 원 환율이 트럼프 대통령의 전쟁 종식 가능성 발언에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1400원후반대를 보이고 있는데요. 환율은 유가보다는 더디게 내려올까요?

Q. 주요 증권사들은 올해 반도체 초호황에 힘입어서 코스피가 7천 시대도 가능하단 전망을 내놨는데요. 이란 전쟁으로 공급망과 에너지 가격 상승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반도체 투톱은 추가로 우상향을 할까요?

Q. 시총 3위인 현대자동차는 중동 시장 점유율 10%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국제유가 변동성이 커지면 자동차 수요에도 영향을 불가피합니다. 일단,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 종료 가능성을 언급했는데요. 현대차가 큰 고비는 넘긴 걸까요?

Q. 국내 최초의 코스닥 액티브 ETF가 상장했습니다. 추가 상장도 예고되어 있고요. 코스닥 전체로 온기가 퍼질까요?

Q. 뉴욕증시는 이란 전쟁 이전부터 AI발 공포와 거품을 오가면서 변동성을 보였는데요. 그러면서 투자자들이 방향성을 찾기 어려운 구간에 진입했단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증시가 앞으로 어느 방향으로 향할지, 어떤 지점을 눈여겨봐야 할까요?

Q. 이란 전쟁 여파로 유럽중앙은행이 2024년 시작된 금리 인하 기조를 지속하는 대신 인상으로 방향을 틀 것이라는 전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 연준도 금리 인하 전망이 후퇴할까요?

Q.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전쟁이 발발하면서 중동 정세가 불안해졌지만,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값은 오히려 떨어지거나 소폭 오르면서 잔잔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반면, 디지털 금이라고 불리는 비트코인은 상승세를 보이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는데요. 지정학적 리스크 발생 속 두 금융자산의 흐름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Q. 이런 변동성 장세에도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가 역대 최대 수준으로 불어나면서 반대매매가 2년5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 상승 기대감에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가 갈수록 과감해지는데요. 괜찮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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