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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 직영 서비스센터 갈등 해소…'정비서비스기술센터' 전환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3.10 17:29
수정2026.03.10 17:34


GM 한국사업장이 직영 서비스센터 운영을 둘러싼 노사 갈등을 해소하고 서비스 체계 개편에 합의했습니다.



GM 한국사업장은 노동조합과의 논의를 통해 직영 서비스센터 운영 종료와 관련한 의견 차이를 해소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향후 전환 과정이 원만하고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조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노사는 대전·전주·창원 등 직영 서비스센터 3곳의 운영을 유지하되, 명칭을 '정비서비스기술센터'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존 인천 부평 하이테크센터는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던 직원 가운데 일부는 대전·전주·창원 센터와 인천 부평 하이테크센터에서 계속 근무하며, 나머지 직원들은 회사 내 다른 직무로 전환 배치될 예정입니다.

정비서비스기술센터는 고난도 진단과 첨단 기술 차량 정비에 대한 전문 기술 지원을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복잡한 정비가 필요한 차량의 기술 지원과 문제 해결을 담당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해 애프터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인천 부평 하이테크센터는 전국 380여 개 서비스 네트워크에 대한 기술 지원과 기술 전수, 내수 판매 차량 정비 기술 교육, 고난도 정비 차량 대응 등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로버트 트림 GM 한국사업장 노사·인사 부문 부사장은 "이번 노사 논의를 바탕으로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수준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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