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김포·위례·가덕도 철도사업 본격 추진…5호선 연장 등 3개 사업 예타 통과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3.10 15:32
수정2026.03.10 15:40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신도시 접근성 개선을 위한 철도 사업들이 본격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가덕도 신공항철도 연결선과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위례신사선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본격 추진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들은 대도시권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교통 소외 지역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핵심 교통 인프라 사업입니다. 

가덕도 신공항철도 연결선은 부전~마산선과 부산신항선을 연결하는 6.58km 구간의 철도망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6025억 원이 투입됩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울산 태화강역에서 가덕도 신공항까지 약 92분, 부산 부전역에서 신공항까지는 약 26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은 서울 강서구 방화역에서 인천 검단신도시와 김포한강신도시를 연결하는 약 25.8km 구간의 광역철도 사업입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방화역까지 이동 시간이 약 31분 단축되고 김포골드라인의 극심한 혼잡도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에서 삼성역과 신사역을 연결하는 14.8km 규모의 도시철도 사업입니다. 개통 시 위례중앙역에서 삼성역까지 이동 시간은 약 48분에서 14분으로, 신사역까지는 약 56분에서 24분으로 단축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수도권과 동남권 주요 지역의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김포골드라인 혼잡 문제를 해소하고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들이 교통 개선 효과를 조속히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박연신다른기사
"분양시장 기대감 꺾였다"…이달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하락
GM 한국사업장, 직영 서비스센터 갈등 해소…'정비서비스기술센터'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