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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폭락, 오늘은 폭등…코스피 반등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3.10 14:48
수정2026.03.10 15:05

[앵커]

이란 사태 종결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국내 증시가 급반등 했습니다.



어제(9일)는 폭락했다가 오늘(10일)은 폭등하는 현기증 장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신다미 기자, 코스피 현재 상황을 어떤가요?

[기자]

현재시간 오후 2시 50분 기준 코스피는 어제(9일)보다 4.78% 오른 5500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1조 원 기관이 3천800억 원 사들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개인은 1조 3천억 원 넘게 팔아치우며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시총 상위종목에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제외하고는 일제히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반도체 대표주인 삼성전자는 7.9% 뛰었고 SK하이닉스도 11% 이상 상승세인데요.

두산에너빌리티도 미국 기업과 대형 가스터빈 공급 계약을 맺고 AI가스복합 발전소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에 5.9% 상승하고 있습니다.

[앵커]

종전 기대감에 환율은 급락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어제 주간거래 종가(1495.5원)보다 20원 내린 1475원 5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환율은 오전 장중 1460원대까지 하락한 후 소폭 오르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요.

주요 7개국의 재무장관들이 전략 비축유 방출 등 조처를 할 수 있다는 공동성명을 내고 유가가 80달러대로 내려오자 환율도 주춤한 모습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론 인터뷰에서 "전쟁이 마무리 수순"이라고 밝히자 아시아 증시는 반등했는데요.

일본 닛케이지수는 2.66% 올랐고 대만 자취엔지수도 2.15% 상승했습니다.

중국 상해 종합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도 각각 0.42%, 1.59%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SBS Biz 신다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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