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투자 올해 예방적 감독…고위험상품 집중"
SBS Biz 윤지혜
입력2026.03.10 14:30
수정2026.03.10 14:32
금융감독원은 올해 금융투자 부문 감독의 방점을 사전예방적 투자자 보호에 두고 고위험상품 집중심사 체계를 세우겠다고 밝혔습밝혔습니다
금감원은 10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증권사·자산운용사·부동산신탁사 등 금융투자회사와 유관기관 임직원 2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금융투자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서재완 금융투자 부문 부원장보는 "올해는 사전예방적 투자자 보호를 위한 금융감독 패러다임의 대전환으로 업계의 체질 개선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금감원은 금융사가 투자자 관점에서 금융투자상품의 리스크를 평가하고 전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고위험 상품 대상 집중심사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불완전판매를 사전에 막기 위해 상품의 기획·제조·판매 등 단계별 내부통제 실태도 세밀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거점점포 등 투자자와 현장 접점에서 발생하는 위법·부당행위나 내부통제 부실 건은 신속·기동검사 방식으로 엄정 대응하고, 금융사가 보다 주도적으로 투자자 보호체계를 강화하도록 '컨설팅 검사'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가 발행어음과 종합금융투자계좌(IMA)를 통해 자금조달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리스크 관리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고, 금융투자업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감축 이행이 지연되는 문제도 철저히 실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업성장펀드(BDC)·국민성장펀드 등 신규 제도의 조기 안착과 조각투자·비상장주식 등 새로운 유형의 시장 인프라 출범도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서 부원장보는 최근 중동상황 등 "대내외적 시장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업계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투자자 보호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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