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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롯데, 경기권에 첫 L7…위탁운영 힘 준다

SBS Biz 정대한
입력2026.03.10 10:42
수정2026.03.10 14:59



호텔롯데가 경기권에 첫 L7 호텔을 오픈하며 위탁운영 사업을 본격 확대합니다.



오늘(10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롯데는 오는 26일 경기 광명시에 있는 4성급 호텔인 '테이크호텔'을 'L7 광명 바이 롯데'로 리브랜딩하고 위탁운영 형태로 오픈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L7 광명'은 국내외 9번째 L7 호텔로, 호텔을 소유한 오너사와 임대차 계약을 맺고 호텔롯데의 호 운영 전담 자회사인 '롯데HM'이 처음으로 위탁 운영할 예정입니다.

호텔롯데는 최근 호텔 운영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호텔 운영 전담 자회사인 '롯데HM'을 설립했습니다.

호텔 자산을 보유한 파트너사들이 롯데HM에 운영을 맡기면 롯데HM을 통해 롯데호텔의 브랜드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매·운영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롯데HM은 오는 26일부터 'L7 광명'의 운영을 맡는 것을 시작으로 위탁운영 호텔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호텔롯데의 4성급 브랜드인 L7 호텔은 현재 국내에 광명을 포함해 명동·강남·홍대·해운대·충장·청량리 등 7곳과 베트남 하노이, 미국 시카고 등 해외 2곳까지 모두 9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 가운데 'L7 청량리'는 운영을 맡기로 한 업체가 호텔 건물 조합과 갈등을 빚으면서 당초 지난해 5월 문을 열 예정이었으나 1년 가까이 오픈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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