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GDP 0.2% 역성장…지난해 성장률 1.0%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3.10 08:06
수정2026.03.10 08:41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서울 명동거리가 관광객을 비롯한 인파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0.2% 감소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수치입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0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제조업 생산은 운송장비와 기계·장비 생산이 줄면서 전기 대비 1.5% 감소했습니다. 다만 1년 전과 비교해서는 1.9% 증가했습니다.
건설업은 건물과 토목 건설이 모두 줄어 전기 대비 4.5%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도 7.7% 줄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도소매·숙박음식업 등이 감소했지만, 금융·보험업과 의료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등이 늘면서 전기 대비 0.6% 증가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로도 2.7% 늘었습니다.
지난해 연간 실질 GDP는 전년 대비 1.0% 성장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이 1.7%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건설업은 9.5% 감소했습니다. 제조업 생산도 2.0% 줄어 전년(4.3%)보다 증가 폭이 축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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