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마켓 리뷰] 코스피 급락에도 종합상사주 강세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3.10 06:45
수정2026.03.10 07:52
■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유가 상승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입는 이른바 '인플레이션 방어주'들은 선방했습니다.
먼저 직접 자원을 개발하는 종합상사주에 매수세가 집중됐는데요.
포스코인터내셔널 어제(9일) 애프터마켓에서도 4.37%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쟁 여파로 유가와 가스값이 뛰면서 미얀마 가스전이나 인도네시아 팜유 농장 같은 에너지 사업의 가치가 다시 부각된 결과입니다.
특히 미국 최대 LNG 기업과의 장기 계약 물량이 올해 말부터 본격 도입될 예정이라, 고유가 상황이 길어질수록 이익 체력이 더 단단해질 거란 관측이 우세합니다.
LX인터내셔널 역시 석탄과 LNG 터미널 사업의 반사수혜 기대감에 5% 넘게 상승하며 장을 마쳤고요.
국내 유류 유통을 담당하는 종목들도 좋은 흐름 보였습니다.
대표적으로 SK가스의 경우 5.8%대 상승했는데, 기름값이 오르면 미리 확보해 둔 재고의 가치가 올라가면서 평가 이익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유가 변동에 워낙 민감한 종목인 만큼, 이번에도 시장의 피난처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되기 전까지는 에너지와 자원 관련주들의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다만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언제든 쏟아질 수 있는 만큼, 수급의 흐름을 차분히 지켜보며 대응하셔야겠습니다.
이란 사태로 국제유가가 폭등하면서 국내증시 급락하며 마감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나란히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코스피는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되면서 투심이 급격히 얼어붙었습니다.
애프터마켓에서도 비슷한 흐름 이어졌는데요.
기준가 대비 6.36%, 한국거래소 종가 대비 0.53% 하락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모두 줄줄이 하락했는데, 우선 삼성전자, 8.87% 하락하면서 17만 1500원에 마감했습니다.
장중 10%까지 낙폭을 확대하며 16만 9300원까지 밀리기도 했는데, 지난달 12일 이후 처음으로 '16만전자'로 내려앉는 모습 보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10%대 하락하면서, 83만 원대에 장을 마쳤고 현대차도 9.4% 하락, 특히 변동성 장세에서 그나마 상승흐름을 보이던 방산주도 힘을 못 썼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까지 3.51% 하락했습니다.
코스닥으로 넘어가 보시죠.
코스닥도 동반 급락했는데, 에코프로비엠만 유일하게 1% 가까이 상승했고, 에코프로는 5%대 하락, 알테오젠은 2.14%, 마지막으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12%대 급락하면서 73만 2천 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국제유가 급등 소식에 또 한 번 무너진 국내증시, 오늘(10일)장 출발 흐름은 어떨지, 잠시 후 프리마켓 통해서 미리 살펴보시죠.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유가 상승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입는 이른바 '인플레이션 방어주'들은 선방했습니다.
먼저 직접 자원을 개발하는 종합상사주에 매수세가 집중됐는데요.
포스코인터내셔널 어제(9일) 애프터마켓에서도 4.37%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쟁 여파로 유가와 가스값이 뛰면서 미얀마 가스전이나 인도네시아 팜유 농장 같은 에너지 사업의 가치가 다시 부각된 결과입니다.
특히 미국 최대 LNG 기업과의 장기 계약 물량이 올해 말부터 본격 도입될 예정이라, 고유가 상황이 길어질수록 이익 체력이 더 단단해질 거란 관측이 우세합니다.
LX인터내셔널 역시 석탄과 LNG 터미널 사업의 반사수혜 기대감에 5% 넘게 상승하며 장을 마쳤고요.
국내 유류 유통을 담당하는 종목들도 좋은 흐름 보였습니다.
대표적으로 SK가스의 경우 5.8%대 상승했는데, 기름값이 오르면 미리 확보해 둔 재고의 가치가 올라가면서 평가 이익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유가 변동에 워낙 민감한 종목인 만큼, 이번에도 시장의 피난처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되기 전까지는 에너지와 자원 관련주들의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다만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언제든 쏟아질 수 있는 만큼, 수급의 흐름을 차분히 지켜보며 대응하셔야겠습니다.
이란 사태로 국제유가가 폭등하면서 국내증시 급락하며 마감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나란히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코스피는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되면서 투심이 급격히 얼어붙었습니다.
애프터마켓에서도 비슷한 흐름 이어졌는데요.
기준가 대비 6.36%, 한국거래소 종가 대비 0.53% 하락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모두 줄줄이 하락했는데, 우선 삼성전자, 8.87% 하락하면서 17만 1500원에 마감했습니다.
장중 10%까지 낙폭을 확대하며 16만 9300원까지 밀리기도 했는데, 지난달 12일 이후 처음으로 '16만전자'로 내려앉는 모습 보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10%대 하락하면서, 83만 원대에 장을 마쳤고 현대차도 9.4% 하락, 특히 변동성 장세에서 그나마 상승흐름을 보이던 방산주도 힘을 못 썼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까지 3.51% 하락했습니다.
코스닥으로 넘어가 보시죠.
코스닥도 동반 급락했는데, 에코프로비엠만 유일하게 1% 가까이 상승했고, 에코프로는 5%대 하락, 알테오젠은 2.14%, 마지막으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12%대 급락하면서 73만 2천 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국제유가 급등 소식에 또 한 번 무너진 국내증시, 오늘(10일)장 출발 흐름은 어떨지, 잠시 후 프리마켓 통해서 미리 살펴보시죠.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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