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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피치 "호르무즈 해협 폐쇄 일시적"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3.10 06:45
수정2026.03.10 07:40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이란전쟁의 여파로 100달러를 돌파했던 유가가 주요 7개국 G7의 비축유 방출 가능성에 반락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쟁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라고 말한 것도 유가 안정에 영향을 줬죠. 

최근 유가 급등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해서는 장악하는 것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의 원자재 책임자는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가 일시적일 것이라며, 폐쇄가 풀리는 즉시 유가는 더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안젤리나 발라비나 / 피치 천연자원·원자재 책임자 : 현재 원유시장의 가장 큰 상방 리스크는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에서 비롯됩니다. 하지만 저희는 갈등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든 봉쇄는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갈등에 대해 많은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해협 봉쇄의 지속 기간, 에너지 인프라, 즉 원유와 가스 생산에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 등 말이죠. 하지만 저희는 현재 해협 봉쇄가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물론 당분간은 유가가 매우 높은 변동성을 보일 것이고, 급등할 것입니다. 지정학적 리스크 프리미엄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해협을 통한 원유 수송이 재개되면 유가는 점차 완화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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