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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국내증시 코스닥 액티브 ETF 상장…편입종목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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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3.10 05:54
수정2026.03.10 06:40

■ 모닝벨 '조간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유가 119弗 쇼크…아시아증시 '패닉'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국제 유가가 중동의 감산 충격으로 폭등하자 어제(9일) 아시아 증시가 패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닛케이225는 5.2% 하락했고 대만 자취엔도 4.43% 빠졌습니다.

특히 국내증시 코스피는 5.96% 하락한 5251.87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오전 10시 30분께에는 코스피가 8% 넘게 빠지면서 거래를 20분간 중단시키는 '서킷 브레이커'가 3거래일 만에 발동됐습니다.

외국인들은 이날도 3조 원 이상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최근 며칠간 선방하던 코스닥도 4.54% 떨어졌습니다.

주식뿐만 아니라 원화값과 국고채 가격도 동반 급락하는 이른바 '트리플 약세'가 심해지고 있어 시장 불안감이 고조되는 모습입니다.

◇ 환율 17년 만에 최고가…"전쟁 장기화 땐 1500원 넘을 것"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달러·원 환율이 17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한국 경제가 고유가·고환율·고물가의 ‘3고(高)’ 현상에 갇힐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기준 전 거래일보다 19.1원 오른 1495.5원으로 2009년 이후 최고가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국제 유가가 급등하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하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입니다.

한은이 지난달 경제 전망에서 배럴당 64달러의 국제유가를 전제로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2.2%로 추정한 걸 고려하면, 사태 장기화 시 물가상승률이 다시 3%대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한편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0.193%포인트 오른 3.42%를 기록했습니다.

◇ 코스닥액티브 ETF 첫 출격…승부처는 '킬러 종목'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오늘(10일) 국내 증시 최초로 코스닥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액티브 ETF는 기초 지수를 기계적으로 추종하는 패시브 상품과 달리 액티브 ETF는 운용역이 편입 종목을 일정 한도에서 재량껏 선별할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 코스닥액티브’와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코스닥액티브’가 정면으로 맞붙습니다.

코스닥 액티브 ETF의 신규 자금이 해당 종목으로 몰리면 개별 종목 매수세까지 유입되며 주가가 상승할 수 있어 편입종목에 관심이 쏠립니다.

타임폴리오운용은 초반 변동성을 줄일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것으로 전해졌고, 삼성액티브운용은 초기부터 상승 여력이 큰 저평가 종목을 적극 편입할 전망입니다.

◇ 국내 최대 여천NCC 여수 2·3공장 폐쇄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국내 최대 에틸렌 제조사인 여천NCC가 전남 여수에 있는 2·3공장을 폐쇄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공장이 멈추면 여천NCC 생산량은 기존 230만t에서 90만t가량으로 줄어듭니다.

여천NCC 대주주인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이 중국발(發) 에틸렌 공급 과잉에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여천NCC는 연내 롯데케미칼 여수공장과 합쳐 통합법인을 세울 계획입니다.

사업 재편 1호 대상인 충남 대산단지에 이어 여천NCC까지 자구안을 마련하면서 국내 석유화학산업 구조조정이 8부 능선을 넘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공정위, 담합 과징금 하한선 20배로 높인다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담합행위에 대한 과징금 하한선을 기존보다 20배 올린다고 보도했습니다.

공정위는 담합의 경우 중대성이 약한 위반행위의 과징금 부과기준율 하한선을 현행 ‘매출액의 0.5%’에서 ‘매출액의 10%’로 올립니다.

과징금 감경 관련 조항은 20%에서 10%까지로 축소합니다.

법을 상습적으로 위반할 경우 매기는 과징금은 강화됩니다.

기존 1회 위반 전력 시 10%만 가중 처벌됐으나 앞으로는 최대 50%까지 가중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담합의 경우 과거 10년간 1회라도 과징금 부과 경력이 있으면 100% 가중하도록 했습니다.

◇ 아파트 대출 막히니…오피스텔 거래 65% 쑥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1월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넘게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1월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은 3366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65.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아파트와 내부 구조가 유사해 ‘아파텔’이라 불리는 중대형 오피스텔 거래가 크게 늘었습니다.

전용 85m² 이상 거래량은 133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4.4% 증가했습니다.

아파트 대출 규제 강화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진 일부 수요자들이 오피스텔을 대안으로 삼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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