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 쇼크' 직격탄…코스피, 6% 폭락한 5251.87에 마감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3.09 15:44
수정2026.03.09 15:50
[코스피, 장초반 6% 폭락해 5,200대 (사진=연합뉴스)]
중동 사태 장기화 우려에 코스피가 6% 가까이 폭락했습니다.
오늘(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96% 내린 5251.87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5265선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낙폭을 키우며 한때 5096선까지 떨어졌습니다. 오전 10시 31분경엔 거래를 일시 중단시키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서 발동 요건을 충족한 데 따른 것입니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지난 4일 이후 불과 5일 만입니다.
개인이 약 4조6000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주식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한편,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4.54% 하락한 1102.2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한때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국민연금, 선물환 매도 개시…고환율에 환 헤지 가동
- 2."540만원 부으면 1080만원에 이자까지"…'이 통장' 뭐길래
- 3.젠슨황 잔치 뒤…과기정통부가 LG전자부터 소집한 이유는?
- 4."韓 보유세 낮다" 李 대통령 발언에…강남·용산 집주인 긴장
- 5.코스피, 너무 빨리 올랐나…"글로벌 펀드들, 한국 증시 하락 방어 시작"
- 6.서울에 학생이 없다…올해 80만명대 무너져
- 7.고소득자 내달부터 국민연금 더 낸다…얼마나?
- 8.20대 손자는 노는데, 70대 할아버지는 일한다
- 9.스페이스X 상장 코앞인데…개미들만 몰랐던 공모주 충격 통계?
- 10.하이닉스 정규장 폭락했는데, 레버리지 폭등…ETF 괴리율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