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중구 휘발유 2천100원 넘었다…종로, 강남도 2천원 '훌쩍'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3.09 15:21
수정2026.03.09 15:25
[기름값 최고가격 지정제 실시될까…급등하는 유가 (사진=연합뉴스)]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의 긴장이 높아지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한때 110달러까지 돌파한 가운데 국내 소비자 유가도 크게 뛰었습니다. 서울 일부 구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리터당 2천100원을 넘었습니다.
9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서울 용산구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2천 100원을 넘겨 2천130.17원, 중구도 2천112.8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구도 2천097.86원, 강남구도 2천16.44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값은 리터당 1947.32원, 전국 평균은 1896.24원입니다. 경유의 경우 서울 평균 가격은 리터당 1968.09원, 전국 평균은 1918.60원으로 휘발유 가격을 앞질렀습니다.
이날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한국시간 9일 오전 7시 26분에 전장 대비 14.85% 오른 배럴당 107.54달러를 기록습니다. WTI는 장중 한때 111.24달러까지 올랐다. WTI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넘은 것은 2022년 7월 이후 처음입니다.
브렌트유도 같은 시각 영국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14.85% 오른 배럴당 107.54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역시 장중에는 배럴당 111.04달러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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