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위스 통화스왑 5년 연장…18.5조원 규모
SBS Biz 정윤형
입력2026.03.09 14:43
수정2026.03.09 14:46
한국은행과 스위스 중앙은행이 스위스프랑/원 통화스왑 계약을 갱신했다고 재정경제부가 오늘(9일) 밝혔습니다.
양국 간 통화스왑 계약은 지난 2018년 처음 체결됐고 2021년 연장 후, 이번에 다시 연장한 것입니다.
통화스왑계약 갱신에 따라 양국 중앙은행은 약 18조5천억원(100억 스위스프랑)까지 상호 자금지원이 가능합니다.
그간의 환율변화를 반영해 원화 기준 지원 한도는 11조2천억원에서 상향조정됐습니다.
계약기간은 기존과 동일한 5년(2026년 3.1일 ~ 2031년 3.1일)입니다.
재경부는 “스위스는 핵심 기축통화국으로서, 이번 통화스왑 갱신으로 금융위기 시 활용가능한 우리나라의 외환부문 안전판이 강화됐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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